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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블레이드&소울 2'가 드디어 8월에 출시된다.
유저들은 우선 이날 공개된 '비주얼 클립'과 '인게임 의상'을 감상할 수 있다. 2편의 비주얼 클립은 남녀 캐릭터의 외형과 무공, 무기 등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엔씨소프트는 총 5종의 인게임 의상을 공개했는데, '블소2'에 등장하는 3개 종족(진, 곤, 린) 캐릭터가 각 의상을 착용한 모습을 360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공식 유튜브를 통해 리얼리티 예능 '문파는 처음이라' 영상을 공개했다. 원작 '블소'의 이용자였던 슈퍼주니어 신동이 '블소2'의 문파장이 돼 문파를 키워나가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블소2'가 드디어 다음달 출시되면서,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의 흥미로운 정면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지난달 말 출시된 '오딘'은 '리니지M'과 '리니지2M'을 제치고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를 2주 넘게 유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로선 '블소2'를 통해 매출 1위 탈환을 위한 반격의 카드를 내민 셈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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