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백종원이 막걸리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과시했다.
파브리의 막걸리 열정이 담긴 영상을 본 백종원은 "27도가 아니고 24도로 낮춰야한다"라고 지적했다. 또 하룻밤 새 엄청나게 오른 습도에 파브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백종원은 "이산화탄소가 나와서 습도가 높아 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파브리는 시간이 날 때마다 막걸리를 확인하는 등 정성을 들였다. 이 모습을 본 성시경은 "애정이 생길 것 같다. 매일 저렇게 보고 있으면"이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와이프가 질투를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브리는 "1년 만에 가족과 만나 너무 좋다. 막걸리는 걱정하지 마라.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또한 파브리는 백종원을 향해 "사부님 보고 싶다"며 '백종원 클라쓰' 앞치마 주머니에서 백종원 사진이 담긴 액자를 꺼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