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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쓰라린 연애의 추억을 공개했다.
더욱 문제였던 것은 브라이언과 여자친구의 사이를 알고도 상대가 바람을 피웠다는 것. 브라이언은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바람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했다. 둘다 거짓말을 했고 그걸 믿었다. 그런데 일주일 뒤 그 남자분에게서 '잠시 만나고 있었다'고 인정하는 문자가 왔다. 여자친구도 뒤늦게 바람 피운 걸 인정했다. 1, 2년 뒤 이 이야기를 그대로 담은 곡도 만들었는데 욕을 너무 많이 해서 방송이 안됐다. 여자친구를 향한 영어 욕을 속사포로 쏟아냈다"고 전했다.
특히 브라이언은 "아마 그 여자가 홍진경 누나와 친했던 걸로 알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누군지 알 것 같다. 나 걸그룹 중 친한 애 몇 명 없다"고 눈치를 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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