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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윤지온이 괴한에 습격당하며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19일, 20일 방송된 '너는 나의 봄' 5, 6회에서 윤지온은 비밀리에 윤박의 동태를 살피며 손에 땀을 쥐는 전개를 이끌었다. 박호는 체이스의 일거수일투족을 고형사(이해영 분)에게 보고하던 중, 그가 눈치챈 듯 주변을 살피자 급박하게 몸을 숨기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펼쳐냈다. 그런가 하면 이어지는 장면에서 박호는 여자의 외마디 비명과 함께 피를 흘린 채 발견돼 시청자를 충격에 빠뜨렸다.
사고 소식을 접한 고형사는 박호를 가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CCTV를 살폈고 곧 박호의 행적을 밝혀냈다. CCTV 속 박호는 체이스를 피해 몸을 숨기던 차에 수상한 차림의 남자를 발견, 남자가 재빠르게 골목으로 숨어들자 그를 쫓았고 이내 예상치 못한 습격을 당했던 것.
이처럼 윤지온은 '박호'로 완벽하게 분해, 극의 중심축으로서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나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신입 형사 박호 열연하며 대장정의 해답을 찾아낼 윤지온의 활약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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