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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37)의 남자친구가 전 축구선수 박민(35)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오나미 측이 현재 일반인인 남자친구를 위해 과도한 관심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열애 사실을 밝혔던 오나미의 남자친구가 전 축구선수인 박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6년생인 박민은 2009년 경남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광주, 강원, 안양, 부천 등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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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오나미는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었다. 프로에 있었다"고 귀띔했다. 방송 이후 오나미의 소속사 측은 "오나미가 7개월째 교제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2008년 KBS 2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오나미는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여성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 멤버로 활약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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