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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팝아티스트 낸시랭이 국제구호단체 글로벌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6일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는 낸시랭이 국제구호단체 글로벌생명나눔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소속사를 통해 "뜻깊은 일에 앞장설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아픈 상처를 딛고 일어선 낸시랭은 글로벌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선행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 4월 새로운 소속사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후 '복면가왕'에 출연, 반전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한 낸시랭은 "개인사가 있었지만, '복면가왕'을 준비하면서 치유했다. 저와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저를 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았으면 한다"라고 밝혀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낸시랭은 '2021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BAMA'에 참가해 시그니처 작품 터부요기니(Taboo Togini) 캔버스 믹스드미디어 작품들과 스칼렛(Scarlet) 캔버스 유화 작품들 등 총 11점을 선보여 독창적인 예술혼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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