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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을 꿰찬 배우 이세희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흙수저 '아가씨'의 파란만장한 인생기를 선보인다.
이세희는 극 중 어떤 시련이 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오뚝이' 성격의 소유자 '박단단'으로 분한다. 박단단은 귀엽고 명랑한 아가씨이자, 이영국(지현우 분) 회장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가면서 수많은 일을 겪게 되고, 이를 통해 성장해가는 인물이다.
29일 공개된 사진 속 이세희는 밝고 당찬 박단단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팔을 벌리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그녀의 표정에서 캐릭터의 긍정적인 면모가 여실히 느껴지기도. 누군가를 바라보며 한없이 맑은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조차 미소 짓게 한다. 또한 앞으로 겪게 될 박단단의 파란만장한 인생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이처럼 이세희는 박단단 캐릭터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 발산을 예고, 자신만의 색깔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 나갈 그녀의 열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미다스의 손'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라이징 스타' 이세희가 맹활약을 펼칠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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