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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슬의생2' 99즈 배우들이 본캐까지 소환하는 거침없는 찐친 토크로 결방의 아쉬움을 달랬다.
러브라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커플이 '겨울 정원 커플'. 이 커플이 언급되자 '99즈'들은 "두 사람 키스신 너무 많다", "매회마다 키스하더라"라고 기다렸다는 듯이 발언을 쏟아냈다. 정경호는 "시즌1에서는 겨울에 키스를 하고 시즌2에서는 정원에서 키스를 하더라. 그래서 너무 감동적이다 싶었는데 너무 많이 하더라"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조정석은 "나는 반대인 게 너무 좋으면 계속 뽀뽀하고 뽀뽀하고 하지 않냐. 너의 실제 모습?"이라고 유연석을 몰아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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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의 원픽 밴드 곡은 '이젠 잊기로 해요'. 조정석은 "내용도 너무 잘 어울렸고 중간에 경호가 솔로 파트가 있는 게 가슴이 뒤흔든다. 너무 잘 불렀다"고 극찬했고 정경호는 "내 이야기 하지 마라"라고 쑥스러워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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