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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신혼을 자랑했다.
이지훈은 "#억지로 시키는 거 아니예요 #재밌어서 하는 거예요 #진심일 뿐이에요 #이지훈#신혼부부 #동상이몽"이라며 즐거워 했다.
이지훈과 그의 아내 아야네는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며 풋풋한 신혼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과시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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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30 20:26 | 최종수정 2021-07-3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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