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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청량에 판타지를 더한 '청량판타지' 매력으로 새로운 음악적 트렌드를 선사한다.
특히 아스트로의 음악으로 세상을 즐겁게 '스위치 온'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은 물론, 전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성장을 담아냈으며, 앨범 전반에 고스란히 담긴 아스트로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곡 '애프터 미드나잇'은 아스트로표 청량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디스코 기반의 펑키하고 즐거운 업 템포 팝 곡이며, 중독성 넘치는 훅과 신나고 기분 좋아지는 멜로디가 한여름을 연상시킨다.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을 노랫말로 표현해 이들의 진정성과 관계성까지 담아냈으며, 청량섹시한 매력이 더해진 이국적인 비주얼과 포인트 안무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낼 예정이다.
특히 '내 손을 잡아 우리가 걸어온 길을 거꾸로 한번 가볼 거야'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발자국'은 아스트로의 지난 발자취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곡으로, 그동안의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가사가 더해져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6년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글로벌한 성장을 이어온 아스트로는 자신들의 색깔을 기반으로 다양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색을 창조하며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이는 정규 2집 'All Yours'(올 유어스)를 통해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서머킹'으로 거듭난 아스트로의 손끝에서 탄생한 이번 '스위치 온'이 우리에게 또 어떤 음악 세계를 선물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스트로의 미니 8집 '스위치 온'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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