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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경찰수업'의 진영과 정수정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경찰대 캠퍼스 라이프를 예고했다.
8일 공개된 사진에서 교복을 입은 강선호는 건조한 표정으로 차분하고 냉철한 매력을 보여준다. 오강희는 단단한 의지가 깃든 표정으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둘의 극명한 온도 차가 시선을 끌어당기는 한편, 묵직한 유도 액션을 펼치는 '유도걸' 오강희의 열의 가득한 면모가 기대를 높인다.
특히 프로페셔널하게 경기에 임한 오강희와 달리, 강선호는 어설픈 포즈로 유도장 한복판에 넘어진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과연 이들이 극과 극의 모습으로 체육관에서 마주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9일(내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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