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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채널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집쿡 연구소' MC로 확정됐다.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집쿡'과 '밀키트'를 주제로, 기존 쿡방에 강력한 한 방을 날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호동과 함께 '위대한 집쿡 연구소'의 기둥이 될 부소장 김준현이 MC로 나선다. "맛있는 음식 앞에 배부름이란 없다!"고 자부하는 김준현은 최고의 먹방 장인이자 맛있게 요리할 줄 아는 요리 장인이다. 강호동과 김준현의 만남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은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 자존심을 건 두 사람의 치열한 밀키트 요리 대결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그런가 하면 아이돌계 요리 넘버원 이특이 '위대한 집쿡 연구소'의 상임 연구원으로 합류해 요리의 기본부터 밀키트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해줄 예정이다. 이특은 '최고의 요리 비결' MC로 쌓은 노하우는 물론 해외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요리책까지 출간한 에이스이자 치명적인 입담을 자랑하는 예능 베테랑인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SM C&C 원승연 콘텐츠 기획 본부장이 기획, 제작에 이어 직접 연출에 나선 프로그램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원승연 PD는 과거 KBS 예능국에서 '해피선데이', '해피투게더', '불후의 명곡', '우리동네 예체능', '개그콘서트', '뮤직뱅크' 등 대표 예능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았고, 유튜브로 시작한 웹예능 '구라철'로 새로운 도전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SM C&C로 이적 후에는 채널S의 론칭 프로그램 '잡동산', '신과 함께'를 비롯해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한 웹예능의 기획, 제작을 맡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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