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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지혜가 고부갈등 없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시청자의 사연은 자리에 함께한 이주은 부부상담 전문가와 4명의 MC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결혼 반대부터 시작해서 임신 때문에 일을 그만두자 놀고먹는다며 타박을 했으며, 심지어 아이의 아버지에 대한 의심까지, 선을 넘은 막말과 사사건건 간섭하며 가스라이팅 하는 시어머니로 인해 공황 증상까지 왔다는 5년 차 주부의 사연에 공감 MC로 출연한 이지혜와 성대현은 찐분노를 표출하며 사이다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 가정을 풍비박산 위기에 빠뜨린 시어머니로 인해 극단적 선택까지 갈 뻔했던 사연자와는 전화 연결을 통해 스튜디오 상담까지 진행되었는데, 성대현은 '왜 화풀이 대상이 며느리가 되어야 하는지'에 안타까워했으며, 이지혜는 '더 이상 착한 며느리가 되지 말고, 자신에게 더 집중하시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당부를 남겼다. 또한 이주은 부부상담 전문가의 상담 및 마음 처방이 이어지자 사례자는 통화 중 오열을 하기도 했다.
한편 공감과 위로의 탑 카운셀러 코너 이후, 진귀한 고수들을 소개하는 '탑 휴면(Top Human)' 코너에서는 중식의 달인 김혜규 씨와 그의 11살, 12살 아들이 등장, 국내 최초로 개발한 풍선면 및 바늘도 통과하는 용수면 등 마법 같은 수타면 기술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평균 수명 100세 시대, 건강 끝판왕들의 특급 관리 비법이 공개되는 '탑 바디(Top Body)' 코너에서는 소리 없이 다가오는 병인 골다공증에 대해 정형외과/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말하는 골다공증의 모든 것 및 실제 골다공증을 극복한 60대 여성 사례자의 특급 관리법이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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