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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기적'(이장훈 감독, 블러썸픽쳐스 제작)이 온기 가득한 에너지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레트로 감성이 폴폴 느껴지는 인트로로 기분 좋은 향수를 자극하며 '기적'만의 따스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마을에 기차역 하나 짓는 것이 유일한 인생 목표인 4차원 천재 준경. 오늘도 험난한 철로를 지나 왕복 5시간 통학길을 오가는 준경과 츤데레 누나 보경의 모습은 기찻길은 있지만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서 시작된 이야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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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인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9월개봉 예정.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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