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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발레리나 윤혜진이 단발로 변신한 딸 지온 양의 귀여운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똑 단발로 변신한 지온 양은 교복까지 입고 깜찍한 비주얼을 뽐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지온 양 두고 있다. 윤혜진은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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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8-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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