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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퍼펙트 라이프' 김경화가 자녀 교육 비법을 전수한다.
똑소리 나는 자녀 교육뿐 아니라, 일과 자기관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김경화의 '만점 일상'도 공개된다. 김경화는 "수십 개가 넘는 하루 일정을 종이에 적어 가방에 들고 다닌다. 자주 깜빡깜빡해서 갖고 다녀야 한다"라며 철두철미한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잠시의 휴식도 용납하지 않는 김경화는 바쁜 와중에도 헬스장에 들러 몸매 관리에 나섰는데, 5년간 유지한 '애둘맘' 김경화의 '명품 식스팩' 자태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 아이의 엄마가 아닌 배우로서의 모습도 그려진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역적', '날아라 개천용' 등에서 단역 연기를 선보였던 김경화가 주연 배우로 발돋움하기 위해 연기 수업을 듣는 모습이 공개된다. 준비한 연기를 선보이던 김경화는 "사람들이 (뭐든) 완벽하게 보는 게 부담스럽다. 내가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 사람들이 비웃진 않을까 걱정된다"며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현영은 "이 감정이 뭔지 알 것 같다. 엄마 역할과 아이 공부를 비롯해 뭐든지 완벽하게 하고 싶은데 잘 안돼서 그런 것 같다"며 위로를 건네 뭉클함을 선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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