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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9월에도 tvN 드라마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던 tvN 드라마가 힐링과 공감, 치정과 스릴러를 넘나드는 장르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것.
이어서 6일(월) 첫 방송하는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치정 미스터리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하이클래스'는 전직 변호사 송여울(조여정 분)이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메인 포스터 속 '이 안에 죽은 내 남편의 여자가 있다'는 심상치 않은 카피가 미스터리함을 고조시킨다. 송여울이 국제학교의 여론을 쥐락펴락하는 남지선(김지수 분),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국제학교 교사 대니 오(하준 분), 송여울의 유일한 조력자 황나윤(박세진 분), 솔직한 허영과 이기심의 결정체인 왕년의 톱배우 차도영(공현주 분)과 만나며 벌어질 사건들에 많은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티빙과 tvN에서 17일 동시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은 통통 튀는 공감 로맨스를 선사할 것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유미의 속마음을 반영하는 사랑세포부터 감성, 이성, 패션, 응큼세포까지 개성 강한 세포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극대화할 예정. 또한 유미와 'Yes or No' 알고리즘 사고회로로 움직이는 게임 개발자 구웅(안보현 분)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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