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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한재림 감독이 드라마 메가폰을 잡는다.
최근 OTT플랫폼의 성장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영화 시장의 위축으로 영화 감독들의 드라마 연출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공개돼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는 한준희 감독이 연출했고, 황동혁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도 곧 공개를 앞뒀다. 이준익 감독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두' 연출을 확정했고, 윤종빈 감독 역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수리남'을 준비 중이다.
한편 한재림 감독은 '연애의 목적'(2005)으로 데뷔해 '우아한 세계'(2007)·'관상'(2013)·'더 킹'(2016) 등을 연출했다. 올해 열린 칸 영화제 초청작인 '비상선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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