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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출입통제구역 DMZ 수색작전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밀리터리 스릴러 '수색자'(김민섭 감독, 주식회사 케이필름 제작)가 9월 말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흐르는 DMZ 한복판을 가득 메운 타이틀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긴장감을 전한다. 특히 기이하게 뻗은 나무줄기와 뿌연 안개 속 수색 대원들의 뒷모습에 카피 "통제구역 DMZ, 죽음의 수색 작전"이 얹어져, 이들이 맞닥뜨리게 될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미스터리한 공간 DMZ를 통해 영화 '수색자'는 스릴러가 전달하는 장르적 쾌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이다.
'수색자'는 2021년 9월 말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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