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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아가 직접 수확한 블루베리로 아빠를 위한 생일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케이크 만들기에서 조윤희와 로아는 이번에도 '내가 키운다' 공식 극과 극 모녀다운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조윤희는 'FM 윤희'라는 별명에 걸맞게 케이크를 만드는 내내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칼 각 계량 능력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반대인 '창의력 끝판 왕' 로아는 예술혼까지 불태우며 케이크 위에 생크림을 마구 쌓아 올려 조윤희를 좌절하게 했다.
한편,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는 전문가의 입장으로 솔로 육아 엄마들에게 소소한 도움을 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이 출연했다. 출연자들은 양재진을 보자 마자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본인의 행동에 대한 질문 세례를 퍼부으며 양재진을 반겼다. 양재진은 "저에게 찾아오는 분들 중에 한 부모 가정 분들이 많다. 오늘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운을 떼며 "굉장히 용감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의 팬임을 자처해 출연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조윤희, 로아의 정성이 가득 담긴 로아 아빠를 위한 생애 첫 케이크 만들기와 스페셜 게스트 양재진의 이야기는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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