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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움직이는 벽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제한 시간 5초 내 올바른 맞춤법의 단어가 적힌 상자 위로 뛰어 징검다리를 건너야 하는 미션 앞에 놓인 것. 점점 다가오는 벽에 초조해진 유재석은 과연 무사히 맞춤법 상자 위를 건널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재석이 상황 파악을 하던 중 갑자기 경고음과 함께 '제한 시간 5초 안에 올바른 맞춤법의 단어가 적힌 상자를 골라 두 발로 착지하라'는 미션 안내가 울려 퍼졌다. 이어 유재석이 상자 위 단어를 보며 고민하던 사이 갑자기 벽이 움직이며 그의 쪽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고.
유재석은 "벽이 왜 와!"라며 소리쳤고 초조함과 공포에 발을 동동 굴렀다는 전언이다. 등 다가오는 벽 때문에 얼떨결에 첫발을 내디딘 유재석은 연신 "너무 어려워"를 외쳤다고 해 과연 몇 개의 문제를 맞힐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 측은 "'10분 내로' 특집을 통해 뉴스 앵커의 자리에 앉았던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깜짝 맞춤법 퀴즈'를 준비했다. 시청자분들도 함께 퀴즈를 풀며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앵커'로 완벽한 뉴스 진행을 보여준 유재석의 깜짝 맞춤법 퀴즈 미션 현장은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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