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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식스센스2' 가수 제시가 꿈과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상담사는 "오렌지는 겉모습을 뜻한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 한다는 뜻이다. 오렌지는 즐겁고 싶고 누군가에게 환영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담겼다. '나는 제시다', '너희가 뭐냐' 이런 느낌이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타인을 돌봐주는 걸 좋아한다. 마음이 예쁘고 내면에 여성스러움이 있다. 시집가면 아이도 잘 키울 것"이라면서 "코랄은 모성애를 뜻하는 카드다. 따뜻하고 온화하고 부드럽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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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오나라는 "감동을 받았는데 가짜면 큰일 난다"라고 반응했고 제시는 "저 다시 올 거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방송 말미, 색채심리상담사의 정체는 타로 마스터로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작진은 제시 어머니에게 사전에 전화를 걸어 제시에 관한 정보를 얻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성공한 것이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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