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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前)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반전의 MBTI를 공개했다.
김연아는 "대외적으로 비치는 경기할 때 모습, 선수 생활할 때 모습을 봤을 때 제 말투나 그런 모습들을 보시고 추측 해주신 거 같다. 그런데 가족, 친구, 지인들과 있을 때는 다른 모습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추측해주신 것과 달리 정반대의 유형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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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팬은 "하와이안 피자, 오이, 민초파인가요?"라고 물었고 김연아는 "하와이안 피자는 좋아하진 않고 있으면 먹는다. 그런데 찾아먹진 않는다"며 "오이는 좋아한다. 민트초코는 절대 안 먹는다. 치약 맛 같아서 민초파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끝나면 하고 싶은 일은 역시 소소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이었다. 김연아는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느끼실 텐데 코로나19가 생기고 나서 소소한 일상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게 있지 않냐. 별 거 아닌, 흔히 카페 가서 커피 한 잔 하는 것도 할 수 없지 않냐"며 "예쁜 카페 식당 있으면 저장해놓고 '코로나 끝나면 가야지'하고 소망한다. 사람들 신경 안 쓰고 다닐 수 있는 일상이 그립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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