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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게임 개발사 겜플리트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8일 밝혔다.
겜플리트는 2015년에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트리플 판타지(Triple Fantasy)'를 서비스 하고 있다. 턴제 방식의 카드 전략 RPG로, PvP와 싱글 플레이로도 즐길 수 있다. 카드 조합에 따라 능력 배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전투를 끌어나갈 수 있으며, 도트 그래픽의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2016년 2월 글로벌 출시했으며 2017년 벤처투나잇 데모데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겜플리트는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개발사이다. 여기에 네오위즈가 보유한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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