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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놀면 뭐하니?'의 '제1회 장학 퀴즈'에서 MC 유재석과 '눈치제로' 정준하의 1 대 1 면담 현장이 포착됐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그라데이션 3단 분노'를 터트린 유재석의 모습에 현장은 살얼음판이 됐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몸풀기 퀴즈를 풀며 한껏 열기를 더해가던 '장학 퀴즈'. 정준하, 하동훈, 신봉선, 미주는 모교의 장학금을 더 많이 획득하기 위해 열정을 쏟아부었다. 정준하는 퀴즈에 과몰입한 나머지 아는 척을 하다 유재석에게 딱 걸린 것.
그런가 하면 '장학 퀴즈'가 절정을 향해 가고 있을 때 야심 차게 준비한 퀴즈 소개에서 정준하가 선수를 치는(?) 상황이 펼쳐지며 유재석의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다고. 유재석은 정준하를 따로 불러 1 대 1 면담 시간을 가졌는데, 미주는 자신의 퀴즈 힌트를 준 정준하에게 "너 나 좋아하냐?"며 뜻밖의 멘트를 날려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다.
11일 저녁 6시 25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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