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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연애도사2' 배우 강예빈이 이상형부터 연애사, 연예계 생활 고충까지 털털하게 털어놨다.
또 "부모님은 남자가 멀쩡하기만 하면 시집가라고 하신다. 엄마도 제가 세다는 걸 안다.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다는 뜻이 아니라, 저만의 공간이 필요하고 간섭받는 걸 싫어한다는 이야기다. 저만 좋다면 결혼하라고 하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연애에 대해서는 "2년 전에 했다. 사람 만날 기회가 많지 않다. 집순이라서 내가 인연을 만드는 편이다. 지금까지 총 다섯 번 연애했다. 연예인은 배우 한 명, 가수 한 명을 만나봤다"라고 털어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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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도사는 강예빈의 미래에 대해 "앞으로 4년간 남자 운이 들어온다. 친구 같기도 하고 안정적으로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강하고 센 성향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맞을 것 같다"라고 내다봤다. 또 "사주에 자식복은 있지만 남편과의 관계는 무정한 느낌이 든다. 궁합을 꼭 보셔야 될 것 같다"라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임신운과 남편운이 들어온다"라고 말했고, 강예빈의 얼굴에는 금세 화색이 돌아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빈은 이상형에 대해서는 "최민수, 김정민 같은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몇 년 전부터 자상하고 로맨틱한 남자가 이상형이 됐다. 말을 예쁘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3년 안에 결혼해 아이를 낳고 싶다면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이후 37세 셰프와 도사팅을한 강예빈은 초반 소개남의 다소 강한 인상에 밝은 표정을 짓지 못했다. 하지만 점차 부드러움에 호감을 느꼈고 방송 말미 서로에게 그린라이트를 보내며 성공적인 결과를 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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