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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욕망 아줌마' 방송인 박지윤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이번엔 '노키즈존'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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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사진이 논란이 되자 자신의 SNS를 비공개를 전환해놓은 상태다. 해당 SNS 프로필에는 '기사화 원치 않아요'라는 문구를 걸어놨지만 자신이 공동구매하는 링크와 전화번호는 남겨놓는 '꼼꼼함'을 보이고 있다.
박지윤의 SNS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된 프랑스의 한 명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가 한창인 상황에서 가족 여행 사진을 올렸고 네티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언급하며 지적하자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 말고'라는 글을 올렸다.
또 박지윤은 SNS로 논란이 생기면 늘 똑같은 대처방식을 취하고 있다.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후 논란이 잠잠해지면 조용히 다시 열어 SNS활동을 재개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박지윤이 이번에도 논란이 수그러들기를 기다리며 다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냉소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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