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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솔로로 데뷔한 블랙핑크의 리사가 자신의 첫 솔로 활동곡 '라리사(LALISA)'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직접 공개했다.
블랙핑크 멤버들 없이 혼자 작업하면서 힘들지 않았느냐는 물음에는 "뮤비 촬영장에서 혼자 있으니까 심심했다. 멤버들하고 있을 때는 재미있고 시끌벅적하게 했던 것 같은데 혼자 하니까 심심하더라. 그래도 열심히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뮤비를 아침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찍었는데 멤버들이 응원해주러 같이 왔었다. 촬영이 끝날 때마다 '리사 짱~'이라고 해줘서 힘이 되고 좋았다"고 말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리사는 블랙핑크의 팬클럽인 블링크를 향해 뜨거운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무대 할 때 블링크가 앞에서 응원해주는 게 좋아서 그걸 위해서 (무대에 서고) 하는 것 같다"며 "솔로 앨범을 빨리 블링크한테 보여주고 싶었고 블링크가 많이 기대한 만큼 마음에 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응모 기간은 16일까지이며 이후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리사의 친필 사인이 있는 폴라로이드와 CD를 제공한다. 발표는 23일이다.
리사는 10일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한 싱글 앨범 '라리사'를 발표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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