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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송창의(42)가 "'동상이몽2' 출연, 가족 노출에 대한 고민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히 '동상이몽2' 출연 이후 나에게 친근감을 가져주는 부분이 많더라. 전에는 이야기 안 하면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가 있다는 말이 많았는데 '동상이몽2' 출연하고 난 뒤 주변에서 출연하길 잘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무엇보다 아이 칭찬이 제일 듣기 좋더라. 내 딸이기도 하지만 귀엽더라. 사실 나는 예능을 잘 못해서 그렇지 관심이 많다"고 웃었다.
'수색자'는 교육장교가 의문사한 날, 탈영병이 발생하고 출입통제구역 DMZ로 수색 작전을 나간 대원들이 광기에 휩싸인 채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밀리터리 스릴러다. 송창의, 송영규, 장해송, 도은비, 김지웅, 김영재 등이 출연했고 김민섭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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