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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해외 팬들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미국 토크쇼로 달랬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원데이'는 누군가와의 헤어짐에 대한 곡이다. 타이틀 자체가 이로 인한 상처와 떨쳐지지 않는 생각들을 언젠가는 극복할 수 있고, 어쩌면 다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이야기하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원데이'를 왜 영어로 발매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몬스타엑스는 "각국에 있는 팬들과 더 소통하고 싶었고,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영어로 음원을 발매했다. 지금 당장 만나지는 못해도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제작하게 된 것"이라며 만나지 못하고 있는 각국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앞서 '원데이' 발매와 동시에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친 몬스타엑스는 코로나19로 해외에 나갈 수 없는 상황임에도 다양한 해외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K팝 대표다운 행보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몬스타엑스는 음악 활동을 비롯해 민혁은 네이버 NOW. '보그싶쇼'로, 형원과 주헌은 MBC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2'로, 기현과 아이엠은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등 두드러진 개인 활동을 펼치며 매주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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