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가 공개한 임신 기록지에 따르면, 그녀는 임신 7주차에 유산한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는 "호찌(태명)와의 마지막 밤"이라며 "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 않을게 엄마가. 다음번에 더 튼튼하게 더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이라고 잠시나마 자신에게 찾아왔던 아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과 지인들은 "힘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분명 예쁜 아이가 다시 찾아올거에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선데이를 응원했다.
한편 선데이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다음은 선데이 글 전문]
호찌와의 마지막 밤.
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 않을게 엄마가. 다음번에 더 튼튼하게 더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