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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뭉쳐야 찬다 시즌2'에 강철부대가 뜬다.
해병대수색대 오종혁, 안태환과 UTD 해군 특수전전단 정종현, 김상욱, 육군 특수전사령부 특전사 정태균, 김현동, 제 707 특수임무단 이진봉, 임우영, 염승철, 군사경찰 특임대 SDT 김민수, 강준, 강원재, 해군 해난구조전대 SSU 정성훈, 정해철, 황충원까지 15인의 압도적 피지컬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는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고.
이들은 "어쩌다벤져스와의 대결을 명 받았습니다"라며 넘치는 패기로 각오를 드러내 세계를 무대로 누볐던 스포츠 레전드들과 최고의 특수부대의 대결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수년만의 재회에 허민호는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하니 역시 "민호 오빠"라는 친근한 호칭을 써 심쿵을 유발했다고. 무엇보다 허민호가 축구 하는 모습을 응원해주러 올 수 있는지 질문에 하니가 "보고싶다"고 답해 현장을 또 한 번 뒤집어 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과연 하니와 허민호의 전화 연결에서 어떤 핑크빛 기류가 흘렀을지 그 전말에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한편, 치열한 대결을 하러 온 강철 부대에 안정환과 박태환을 향해 하트 눈을 발사하는 안정환 키즈, 박태환 키즈들이 속출해 뜻밖의 놀라움을 안긴다. 별안간 '뭉쳐야 사랑을 싣는다'가 되어 경쟁이 아닌 사랑이 꽃폈다고 해 과연 그 주인공들이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강철부대와 만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의 이야기는 19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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