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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DGK(한국영화감독조합)와 중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 중구, CJ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The CMR-DIRECTORS WEEK)이 넷플릭스 영화로 공개되었던 '승리호'(조성희 감독, 영화사 비단길 제작)를와 '콜'(이충현 감독, 용필름 제작) 그리고 미공개 해외 작품인 '파워 오브 도그'(제인 캠피언 감독)와 '신의 손'(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을 특별 상영한다.
그뿐 아니라, DGK(한국영화감독조합)의 조합원들만을 위한 특별 상영 프로그램도 있다. 제78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은사자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파워 오브 도그'와 은사자상 감독상을 수상한 '신의 손' 등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는 감독들이 만들어가는 영화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감독에게 우선적으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창작에 또 다른 에너지를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은 단편감독주간과 장편감독주간이 분리된 국내 유일의 2 in 1 영화제로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영화제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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