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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은보아, 42세의 외모 고민 "보정도 안 됨...지방재배치 해야겠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1-09-29 11:0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오지호 아내 은보아가 눈 밑 지방 재배치를 고민했다.

은보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 덕에 핫플도 가보고 했는데... 내 눈 아래 왜 저래... 보정도 안 됨. 미나야 나 지방 재배치 해야겠다. 근데 여기 케이크도 맛나고 좋았는데 이름이 뭐였더라. 건너편 요정이 번호 따는 중 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은보아는 한 카페의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 은보아는 트레이닝복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연예인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눈 밑 지방 재배치를 하겠다면서 외모 고민을 토로한 은보아는 고민이 무색할 만큼 4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우월한 동안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은보아는 배우 오지호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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