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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소유가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에서 새 출발을 알린다.
소유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스타쉽을 떠나 BPM 엔터라는 새로운 회사와 함께하게 됐다.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로 인사드리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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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메이드는 소유를 비롯해 유력 K팝 가수들을 영입하며 본격적인 앨범 제작에 돌입한다. 또한 신규 그룹을 만들기 위해 업계 내 실력자들을 선별해 팀을 구성했다.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이번에 론칭한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지만, 이미 1년 전부터 탄탄한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며 체계를 갖춰왔다. 빅플래닛메이드와 같은 방향성과 비전을 가진 아티스트들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유는 2010년 씨스타 멤버로 데뷔해 'SHAKE IT(셰이크 잇)' 'Touch my body(터치 마이 바디)' 'Loving U(러빙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팀이 해체된 이후에도 솔로 앨범과 각종 OST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sh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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