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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베트남 버전인 'Running Man in Vietnam'(이하 'Choi La Chay')이 지난 19일 현지 지상파 채널 'HTV7'을 통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 4월부터 공동제작 일정에 돌입했던 시즌2 'Choi La Chay'는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방송 일정이 연기되는 등 숱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베트남 현지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이루어냈다. 연출을 맡은 최소형PD는 "글로벌 컨텐츠가 실현되기 힘든 팬데믹 상황 속에서 모두가 힘을 모아 한-베 양국에서의 촬영이 성사되어 더욱 뜻 깊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베트남 런닝맨 시즌2 'Choi La Chay'가 코로나19로 인해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베트남 시청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또 한 번 베트남에서 시청률과 화제성 등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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