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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장영남이 "극 이끄는 주인공, 책임감 커지고 긴장도 많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이끌어갔다. 관객에게 오롯이 캐릭터를 표현해야 하는 작품은 처음이라 책임감도 커지고 긴장도 많이 됐다. 아들을 지키는 엄마의 사투를 다룬 이야기라 어려웠다. 어떻게 섬세하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캐릭터에 쏟은 노력을 고백했다.
'F20'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또 다른 엄마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를 다룬 작품이다.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 등이 출연했고 홍은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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