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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子위해 삼신상 차린 도치맘 "밤 12시부터 준비...발 잡고 건강기원"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1-09-30 09:19 | 최종수정 2021-09-30 09:20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30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트기 전 삼신상을 하기 위해 전날 재료들 장 봐놓고, 밤 12시부터 나물 데치고 볶고 밥하고 미역국하고 정화수 끓이면서 만들기 시작했어요. 삼신상을 정성껏 차린 뒤 축문 읊고 절하고 강호 발을 잡고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우리 강호, 건강하고 현명한 왕자님으로 잘 자랄 수 있게 10살 때까지 매년 해주려고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자"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조민아가 직접 차린 삼신상이 담겼다. 나물과 미역국, 밥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조민아는 최근에도 아들을 위해 적금통장을 만들고, 탯줄로 만든 도장도 준비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지극정성 면모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한 후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아들은 지난 6월 출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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