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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위하준이 '오징어 게임' 촬영 소감을 전했다.
연기를 하면서 늘 입고 있어야 했던 관리자의 핑크색 작업복을 입어본 소감에 대해 묻자 "그 옷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지만 크 핑크색이 저와 너무 안어울린다고 생각이 들더라"며 웃었다. "여름에는 너무 더웠긴 했지만 다른 어려움은 없었다. 그 복장을 입고 마스크를 쓰고 연기하면 정말 잠입을 한 느낌이었다. 그 마스크만 쓰면 긴장이 많이 들고 조심스럽게 되더라"고 말을 더했다.
'오징어 게임'의 국제적 신드롬 이후 배우들과 성과에 대해 어떠한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추석에 (박)해수 선배님과 연락을 했는데 서로 너무 축하하고 수고 했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선배님께서는 '너 덕분이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서로 축하했다"라고 답한 후 "지금까지 '오징어 게임'은 총 세번 정주행했다"며 웃었다. 팬들의 반응 중 기억에 남는 반응을 묻자 "섹시하다고 봐주시는 반응이 있어서 민망하기도 하고 감사하다"며 미소지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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