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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 중인 로잘린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로잘린은 '좋게 봐줘서 고맙다'며 A씨로부터 제품을 협찬받았다. 그러나 협찬 착용샷이 올라오지 않자 A씨는 8월 사진을 언제 받을 수 있는지 문의했고 로잘린은 "물건을 받고 감사인사라도 따로 드렸어야 했냐. 본인이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며 비꼬기 시작했다. 결국 A씨는 제품을 돌려받지도, 착용샷을 받지도 못한채 사건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로잘린의 비아냥 거리는 대응 방식에 '인성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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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논란이 일면서 로잘린은 샤이니 키의 무대에서도 퇴출됐다.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키의 솔로앨범 타이틀곡 '배드 러브' 무대가 펼쳐졌다. '배드 러브' 뮤직비디오에는 노제와 엠마, 로잘린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무대에서는 노제와 엠마만 등장했을 뿐 로잘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다른 댄서가 뮤직비디오 속 로잘린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고, 일부 퍼포먼스는 엠마가 대신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로잘린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네티즌들의 해명 요구가 빗발치고 있지만, 로잘린은 철저히 여론을 무시하고 있다. '스우파' 또한 로잘린이 입장을 표명하지 않는 만큼 섣불리 출연 여부를 결정하거나 입장을 밝히기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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