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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KBS 퇴사 후 했던 일탈을 털어놨다.
그는 "나오자마자 피어싱 3개를 뚫었다"면서 "아나운서 때는 상상도 못했던 비키니를 입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기도 하고 여러 아르바이트도 해봤다. 그리고 민낯으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퇴사 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모르는 게 있을 때 '기억이 안 난다'는 식으로 모면했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모른다'라고 말한다. 당시 공영방송 KBS의 얼굴이란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회사 위신을 떨어뜨리는 것 같아 망설였었다. 그런데 지금은 나만 창피하면 된다"고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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