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마지막 회를 맞은 '비디오스타'를 위해 유재석, 조세호, 이영자, 김구라, 붐 등 스타들이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뒤이어 '라디오스타' 독설 전문 MC 김구라가 등장해 메시지를 전했다. 김구라는 "처음 '비디오스타' 론칭 때 축하 메시지를 전했던 것이 기억난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독설 전문 MC답게 4 MC에게 "'라디오스타'와 '비디오스타'는 선의의 경쟁인 토크쇼였다"며 직설적인 발언을 했다. 이어 "'라디오스타'가 오빠 프로그램으로서 '비디오스타' 몫까지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부활하기 바란다"며 훈훈한 멘트를 전했다. 이에 4MC는 "김구라가 '비디오스타'가 오래가면 손에 장을 지진다고 했는데 아직 안 지졌다"며 아쉬워하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예능계의 대모' 이영자의 메시지도 도착했다. 이영자는 "'비디오스타'가 5년 동안 했는데 인사를 드린다니 아쉽고 섭섭하다"며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했다. 또 4 MC들의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하며 "4 MC 모두 천상의 조합이었는데, 광팬으로서 아쉽다. 기다리고 있겠다"라며, 예능 선배로서의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연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4 MC에게 전하는 화려한 스타들의 영상 메시지는 10월 5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마지막 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