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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캐리 후쿠나가 감독)가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념하여 리얼 비주얼 스틸을 공개했다.
이어 등장만으로도 섬뜩한 존재감을 발산했던 최악의 적 사핀(라미 말렉)의 모습 또한 비주얼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한다. 이와 함께 제임스 본드와 함께 활약한 노미(라샤나 린치), 남다른 비밀과 함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매들린 스완(레아 세이두) 그리고 마지막 미션에 새로운 키를 준 블로펠드(크리스토퍼 왈츠)와 제임스 본드의 긴장감 넘치는 만남까지 담아내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여운을 전한다. 이처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으로 완성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 식지 않는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을 기대케 한다.
이 같이 역대급 액션 스케일과 다니엘 크레이그의 완벽한 피날레로 화제의 중심에 있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개봉 2주차에도 독보적인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개봉을 앞둔 '베놈 2'와 함께 예매율 톱2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적수 없는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는 것. 이 같은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흥행 돌풍은 관객들의 이목을 모으며 신작들과 함께 팬데믹 시대 극장가의 활기를 되살리고 있다. 또한 오는 8일 북미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점령할 흥행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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