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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안재현이 운동 천재 탄생의 서막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완벽한 피지컬과 반비례하는 운동 신경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안재현은 운동 잠재력 평가에서 대부분의 항목에 0점을 받으며 제작진의 기대치에서 벗어나지 않는 결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몹쓸 승부욕이 발동한 안재현은 미지의 영역이었던 제기차기에 갖은 열정을 불태웠지만, 정작 1개밖에 성공하지 못하는 허술함으로 '월드클래스 몸치' 면모를 입증했다.
이처럼 몸에 딱 맞는 캐릭터를 입고 레전드급 재미를 선사한 안재현은 '몸치'라는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며 전에 없던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운동 천재 활약에 나선 안재현은 봉인(?) 해제 된 '넘사벽' 운동 신경으로 숨겨두었던 예능 포텐을 터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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