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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애절하고 절절한 이야기, 사극 빨리 도전하고 싶었다."
그는 "연기가 상황이 놓여지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부분이 있더라. 사회적인 시선 속에 왕을 사랑하는 스승이라 사랑이 커지는 과정이 키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첫 방송하는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송현욱 감독이 사극에 도전, 이번에는 또 다른 장르의 로맨스 '명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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