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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재벌 2세와 파경설→딸과 행복 일상…"내 딸은 내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1-10-08 00:16 | 최종수정 2021-10-08 05:3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최정윤이 파경설 이후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최정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가 자기보다 더 예쁘다고 말하는 #내딸 #내편 #동반자 #스승님 #사랑해 #고맙습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딸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맞대고 있는 딸과 최정윤의 모습과 그네에 함께 앉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최정윤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설명란에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 프로필란에는 최근까지만 해도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 며느리는 좀... 빼주세요"라는 글이 담겨있었다. 자신에게 '재벌가 며느리', '이랜드 며느리' 등의 수식어가 붙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며느리는 빼달라'는 표현이 이혼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날 파경 소식이 보도된 후 이혼을 부인하는 글귀로 수정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관심이 쏠리자 최정윤은 이내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는 글을 삭제했다. 현재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라는 글만 프로필란을 채운 상태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인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 2016년 딸을 출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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