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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최정윤이 파경설 이후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앞서 최정윤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설명란에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 프로필란에는 최근까지만 해도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 며느리는 좀... 빼주세요"라는 글이 담겨있었다. 자신에게 '재벌가 며느리', '이랜드 며느리' 등의 수식어가 붙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며느리는 빼달라'는 표현이 이혼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날 파경 소식이 보도된 후 이혼을 부인하는 글귀로 수정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관심이 쏠리자 최정윤은 이내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는 글을 삭제했다. 현재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라는 글만 프로필란을 채운 상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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