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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는 차세대 OST 강자로 변신한다.
'신사와 아가씨'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인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정식 음원 공개에 앞서 드라마에 삽입돼 몰입도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듣자마자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9일과 10일 방송에선 각각 애나킴(이일화)과 아버지 수철(이종원)의 첫 만남 장면 그리고 수철의 회상 장면의 섬세한 감정선을 책임지며 보는 이들의 심금까지 울렸다.
목소리만으로 고품격 감성과 진한 여운, 감동을 선물할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로 OST 장르까지 섭렵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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