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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잡히기만 해봐...저 한국말 잘합니다" 메신저 사칭 사기꾼에 경고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1-10-11 13:17 | 최종수정 2021-10-11 13:2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시언이 메신저 계정 사칭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시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이 계정 이외에 다른 계정은 절대 없습니다. 요즘 사기 치는 놈들이 많다고 합니다. 101 아이디 쓰는 분. 잡히기만 해봐라. 절대 절대 절대 계정은 하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이시언을 사칭한 이가 보낸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 이시언을 사칭한 이는 "현지 요금으로 패키지에 있는 돈을 사용할 수 있다"며 접근했고, 상대방이 거절하자 번역기로 돌린 듯한 어눌한 한국말로 변명했다.

이에 이시언은 "저 한국말 잘합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시언은 올해 연극 '완벽한 타인'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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