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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전지현과 김은희 작가가 서로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김은희 작가는 "듣도보도 못한 신선한 캐릭터였다. 지현 씨와 시간이 지나고 만났는데도 여전히 그런 모습이 남아 있더라. 어떻게 보면 정의롭고, 다소 강한 모습도 있어서 '성장한 그녀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이강이란 캐릭터에 많이 녹였다"고 말했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전지현과 주지훈이 각각 지리산 국립공원의 레인저인 서이강과 강현조를 연기하고,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이 조대진, 정구영, 박일해로 분해 '지리산'을 지킨다.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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