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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전지현이 '지리산'을 통해 체력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은 없었다며 "다른 분들은 힘드셨던 거 같은데, 저는 등산복 입고 등산화 신으니 따뜻했고 좋았다"며 "나중에 저만 살찐게 아니라 다들 살쪘다. 보니까 다들 살을 많이 빼오셨더라. 독하게 빼오셨더라. 저는 체력이 더 좋아졌다. 장비가 다 갖춰져 있으니 좋았고, 날아다녔다"고 말했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전지현과 주지훈이 각각 지리산 국립공원의 레인저인 서이강과 강현조를 연기하고,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이 조대진, 정구영, 박일해로 분해 '지리산'을 지킨다.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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